부동산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이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1-3지구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대토신은 지난해 9월 신탁사의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인게 특징이다.지난 2015년 한진중공업을 시공자로 선정한 지금도농1-3지구는 지난해 11월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현재 이주가 진행중이고, 지난달 27일 사업대행자 선정 총회까지 마쳤다.대토신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합이 보여준 빠른 사업추진 능력과 신탁사의 안정적인 자
대전 동구 신흥3구역이 33층 아파트 1,588세대로 재개발된다.구는 신흥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황용연)이 신청한 이같은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신흥동 161-33번지 일대 신흥3구역은 면적이 10만3,429㎡로 조합은 여기에 33층 아파트 12개동 1,58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이 곳은 지하철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주변에 동부경찰서, 신흥문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 충남중학교, 신흥초등학교가 있어 교육·문화·주거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1개사가 참석했다. 덕소3구여 재개발조합은 지난 9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쌍용건설, 효성, 한양, 고려개발, 중흥건설, 혜림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3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구성도 허용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도 가능하다.한편 와부읍 덕소리 111-2번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현재 중·대형 건설사 곳곳에서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노량진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계수)는 지난 13일 지자체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조합이 제공한 사업시행인가서에 따르면 노량진7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13-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2,478㎡이다. 여기에 용적률 237.44%, 건폐율 23.67%를 적용해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7개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곧바로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후 2020년 착공과 분양에 들어가 202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조합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건립예정세대수는 1,417세대이며 층수는 4~5층이다. 대규모 타운하우스로 조성되는 것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관악구 봉천12-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봉천1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연순)은 지난 7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 한양, KCC건설, 효성, 삼호, 라인건설, 제일건설, 일성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천호1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김종광)은 지난 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두산건설, 한양, 동부건설, 중흥토건, 아이에스동서, 반도건설, 일성건설, 건영, SG신성건설 등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27일 마감될 예정이다.이 곳은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사업시행자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앞서 세 번의 입찰이 연이어 유찰된 적이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두산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두산건설은 지난 10일 인천 부평구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안승원)은 조합원 총회에서 두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915억원 규모다.삼산동 191번지 일대 삼산대보아파트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9,021㎡로 여기에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5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진다.조합은 시공자가 선정된만큼 곧바로 건축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안으로
라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했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3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라인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세 차례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됐는데 라인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서울 입성에 성공했다.홍은동 11-111번지 일대 홍은13구역은 대지면적이 4만7,199㎡로 조합은 여기에 아파트 8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9㎡ 21세대 △59㎡ 428세대 △75㎡ 56세대 △84㎡ 181세대다. 임대는 141세
경남 창원시 양덕4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29일 양덕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노정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양덕동 165-7번지 일대 양덕4구역은 면적이 3만9,056.3㎡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5,122㎡다. 조합은 여기에 최고 36층 아파트 7개동 981세대(임대 3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53세대(임대 30세대 포함) △59㎡A 142세대 △59㎡B 35세대 △84㎡A 479세대 △84㎡B 202세대 △112㎡ 70세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단지를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수용하는 대신 35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7개 동을 건설하는 방안을 송파구청에 제출했다. 단지 내 도로를 내주는 대신 준주거지역에 초고층 건물을 3개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또 MICE(기업회의·호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초고층 1개 동에 호텔과 오피스를 입주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서울시가 존치를 요구한 굴뚝과 타워형 아파트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송파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 같은
롯데건설이 롯데캐슬을 내세운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증산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두천)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총회에서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로 아파트 이름을 내걸고 명품 단지 특화설계 조성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우선 롯데건설은 증산5구역만의 특화 디자인을 문주와 외관에 적용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여기에는 단지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