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배우 김석훈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배우 김석훈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배우 김석훈과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모습은 오는 4월 중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운 후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의 종류와 배출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더욱 보람찬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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