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달 울산 남구에서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달 울산 남구에서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달 울산 남구에서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남구 B-08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4~지상33층 아파트 16개동 총 2,03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단지 전용면적 59~101㎡ 1,499세대 △2단지 전용면적 39~84㎡ 534세대로, 일반분양은 △1단지 753세대 △2단지 320세대다.

라엘에스(LaLS)는 학교와 학원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 울산중앙중이 있고,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울산남구점), 롯데마트(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롯데백화점(울산점), CGV(울산삼산점) 등이 있다.

특히 약 369만㎡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 공원인 울산대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울산 남구에서 대규모로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대형 티하우스와 파고라를 비롯해 커뮤니티 중앙광장과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들이 조성된다.

라엘에스 분양관계자는 “남구 신정동 일대는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며 “대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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