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사진=우미건설 제공]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사진=우미건설 제공]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은 내달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지하3~지상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특히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북변4구역, 북변5구역 등도 개발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는 총 6,400여 세대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먼저 이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반경 500m이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1월 25일에는 정부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편의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걸포북변역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예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추진)과 GTX-D노선(추진)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김포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변에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어울림센터가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고 반경 1km 내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장릉산 등이 있다.

우미건설도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스카이라운지와 커튼월룩, 린파사드 웨이브 및 대형 문주 등 차별화된 외관과 고급화 설계를 도입했다.

분양관계자는 “김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북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고급화 설계 외에도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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