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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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9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별도의 입찰 자격도 명시했는데 시공자 입찰 참여 확약서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은 이달 26일까지다. 입찰보증금은 70억원으로, 현금 또는 보증서 50억원 및 현금 2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323.5㎡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총 6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명일초, 천호초, 천호중, 성덕여중, 성덕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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