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미륭 재건축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가락미륭 재건축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달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다. 앞서 이곳 시공자 입찰은 1·2차 모두 포스코이앤씨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황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1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296.6㎡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61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등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가주초, 가동초, 문정초, 가원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NC백화점과 가든파이브,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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