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4개사가 참여하는 등 경쟁구도가 성사됐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4개사가 참여하는 등 경쟁구도가 성사됐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4개사가 참여하는 등 경쟁구도가 성사됐다.

석촌동 224-4번지 일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천종)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주성종합건설, 덕포건설, 성호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4개사 중 3곳을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 투표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달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석촌동 224-4번지 일대로 면적이 1,223.9㎡다. 여기에 지하3~지상12층 높이의 아파트 5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원 분양분은 44세대, 나머지 11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한편 이 일대는 탄천, 탄천유수지, 일원에코파크, 광수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를 갖췄다. 또 이마트, 가락시장, 가락몰, 석촌시장 등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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