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 북구청이 덕천2구역 재건축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795세대 등 건립이 계획됐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6일 부산 북구청이 덕천2구역 재건축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795세대 등 건립이 계획됐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부산 북구 덕천2구역이 재건축 준공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들서서게 됐다.

북구청은 지난 6일 덕천2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2만5,346.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8.8%, 건폐율 24.38%를 적용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79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건립이 계획됐다.

[공고문=북구청]
[공고문=북구청]

한편, 이곳은 지난 2017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시공은 한화 건설부문이 맡았다. 이 일대는 부산 지하철3호선 숙등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양천초, 덕성초, 덕천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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