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대경4차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양천구 대경4차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양천구 대경4차 일원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대경4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병호)는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6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과 신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신강초, 양강초, 강서초, 양동초, 양강중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신월동 460-5번지 일원 대경4차는 면적이 5,381.6㎡로 연면적은 2만3,087.73㎡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1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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