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수영구 망미동 20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958.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0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 동해선 센텀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등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수영강이 흘러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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