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조감도=DL건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조감도=DL건설]

DL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공동주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교통뿐 아니라 학군·편의시설·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인천 원도심에 위치했다. 단지 인근 500m 내에 경인전철 1호선 제물포역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인천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부지 바로 옆에는 용정초를 비롯해 숭의초, 도화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인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인천소방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재능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인하대역 주변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 단지 인근에 축구장 약 28개 크기인 33만2,694㎡ 면적의 수봉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봉공원은 △수봉산 △인공폭포 △산책로 △놀이기구 △물놀이장 △문화공원 등이 있는 대형공원으로 여가 및 취미생활을 즐기기 용이하다. 이밖에 주인공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체육관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으로 향후 미래가치 및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지구를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주안지구 △도화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등의 인프라 개발도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조감도=DL건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조감도=DL건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도 특징이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의 일반분양은 59·74·84㎡로,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거주하기에 적합한 평면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재개발 정비사업에는 보기드문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해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 후 인근 수봉공원과 연계된 자연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왕벚나무길 및 이팝나무길 등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앙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라운지 카페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단지는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및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라며 “특히 인천 미추홀구 내 아파트 중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57.87%로, 신규 주택 공급에 대한 메리트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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