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가 맡아 ‘2023년도 정비사업 주요판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에 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추진단(TF)을 운영하고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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