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지난달 31일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새빛 맞춤교육’을 열고 도시정비사업의 다양한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개발 해제구역인 115-11 일대 주민의 사전 문의사항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류현희 수원시 도시정비사업 사전지원TF 위원(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의 유형, 추진방식, 공공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시정비과 실무담당팀,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권역별 지역교육‚ 찾아가는 맞춤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정비사업 교육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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