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내달 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부개동 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조합은 오는 11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장은 부평구 부개동 15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226㎡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1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부개역과 부평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개서초, 부흥고, 부개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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