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법무법인 현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단계별 이슈 및 사례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법무법인 현은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무법인 현과 자문계약을 체결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8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법무법인 현은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법적 분쟁을 고민하고 각 현장별 이슈와 현안 공유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

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먼저 김래현 파트너 변호사가 ‘최근 문제되는 사업 단계별 이슈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실제 자문요청이 들어온 사안 중 핵심사례들을 선별해 해결방법 등을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추진위원회 단계 토지분할소송 및 상가독립정산제 약정 △추진위가 선정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용역계약 효력 범위 △조합임원 자격 요건 중 거주 요건 문제 △총회 일시 및 장소 변경 문제 등이다.

이어 박은경 수석변호사가 ‘효율적인 명도를 위한 방안’을, 나철용 수석변호사가 ‘2023년 개정 도시정비법령 및 최신 판례’ 등을 주제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법무법인 현, 2023년 정비사업 워크숍 개최 [사진=법무법인 현 제공]

워크숍에 참가한 한 조합장은 “정비사업의 영역은 특히 다른 현장의 사례를 배워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법무법인 현에서 세미나와 함께 단톡방 개설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조합 운영에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현 관계자는 “우리 건설부동산 그룹은 매달 뉴스레터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자문요청 사례를 소개 및 공유하고 있다”며 “아울러 매년 정비사업 워크숍을 진행해 각 현장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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