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 백산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남천동 31-2번지 일대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945.2㎡ 면적으로 2025년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람은 수영구청 건축과와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의견이 있는 관계자는 공람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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