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충남 홍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DL건설 제공]
DL건설이 충남 홍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DL건설 제공]

DL건설이 충남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다. 이 산불로 홍성지역은 약 1,74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이 전개됐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의 첫 e편한세상 단지로, 지하2~지상20층 6개동 전용 84~101㎡ 470세대 규모다.

한편 DL건설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또 지난 2020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6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