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25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스카이커뮤니티=KCC건설 제공]
[스카이커뮤니티=KCC건설 제공]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대정로 8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2,076㎡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00가구를 늘려 지하4~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76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15층 1,560가구다.

[문주=KCC건설 제공]
[문주=KCC건설 제공]

한편 이 일대는 지난해 12월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약 4개월 만에 1차 안전진단까지 통과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대방초, 안남초, 남양초, 남산초, 대방중, 남산고, 중앙여고 등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또 주변에 가음정천이 흐르고 남산녹지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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