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한신공영,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한신공영,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한신공영,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현금 또는 보증서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남구 대잠동 780-15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927㎡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2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포항제철초, 제철중, 제철고, 세명고, 포항공대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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