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24지구가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41층 아파트 698세대와 오피스텔 56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칠성24지구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칠성동2가 403-15번지 일원 칠성24지구는 대지면적이 2만4,189.2㎡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72개월이다.
한편 이 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칠성시장역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에 대구옥산초, 칠성초, 경명여고, 칠성고 등이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