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288-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1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288-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14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강동구 성내동 288-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성내동 288-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훈)은 지난달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효성중공업, 동부건설, HJ중공업, 한신공영, DL건설, 신동아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14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 오후 6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내동 288-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682㎡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등을 건립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은 지하철8·5호선 천호역과 8호선 강동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편리하다. 성내초, 풍납초, 영파여중, 영파여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강동구청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 로데오거리, 롯데시네마, 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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