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써브S&C ] 최고의 전문가가 사업 성공 이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사업 초반부터 마무리까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업의 성패를 책임지는 역할이다보니 당연히 전문성이 요구되기 마련이다. 수많은 정비업체 중에 체계적인 조직 관리와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있다.

부동산써브S&C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역량을 펼치고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지닌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무·세무·감정평가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신속한 업무 추진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타사보다 높은 법적 자본금을 보유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 재무구조로 재정적 리스크 제로를 표방하고 변수가 많은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전문가들과 자문위원들과의 협업으로 높은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다.

이런 전문성과 안정성, 실무 능력은 객관적인 실적으로 증명한다. 부동산써브S&C는 서초동 금호아파트를 비롯해 △인천 경동율목 △부천 동신아파트 △괴안3D구역 △부산 대연1구역 △대연7구역 △남천 삼익타워 △광명 철산주공 10·11단지 △광명2R구역 등 전국 40여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의왕 부곡다구역, 안산 고잔연립3구역을 수주했고, 부산에서는 우동1구역, 구서3구역을 수주해 지방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 산본 수리한양아파트 등 리모델링 시장에도 진출했다.

단순 수주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영구 남천2구역 재건축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수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표창장을 받았다.

수많은 사업장 중에서도 특히 조직 관리와 신속한 업무 추진이 빛난 현장으로 수원 영통2구역이 꼽힌다. 지난 2017년 4월 수원 최대 현장인 이 구역에서 유수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들을 제치고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후, 같은 해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규모가 큰 현장임에도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한 점이 부동산써브S&C의 업무능력을 뒷받침한다.

또 10여 년의 긴 시간동안 정체돼있었던 인천 경동율목 재개발 구역을 정상화해 시공자 선정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사례도 있다. 부동산써브S&C의 대표 현장 중 하나인 광명뉴타운 일대의 광명2R구역은 인접한 1R, 5R 구역에 비해 조합설립과 시공자 선정이 늦었다. 하지만 부동산써브S&C를 선정한 후 신속한 업무 진행으로 2021년 3월 착공신고를 마치고 인접 구역대비 가장 빠른 사업추진으로 재개발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박현철 대표(사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의 법적 자본금이 5억을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사는 약 두 배에 달하는 자본금을 보유하고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정비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유능하고 책임있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현장을 관리해 조합원들의 신뢰와 믿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