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포스터 [자료=김병욱 의원실 제공]
토론회 포스터 [자료=김병욱 의원실 제공]

1기 신도시의 합리적 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김병욱 의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의 노후화 진단 및 합리적인 재건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분당을 포함한 1기 신도시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재건축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문제를 진단하고 입법 및 제도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직접 좌장으로 참여하고 발제는 정창무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고재풍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대학원 교수, 고종완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지재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민병덕, 서영석, 설훈, 이용우, 이재정, 이학영, 한준호, 홍정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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