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영등포구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이 오는 26일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8일 공고문을 내고 내달 1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은 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5,120㎡이다. 이곳에 용적률 479.98%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6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심민규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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