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이 구역은 향후 최고 48층 높이의 아파트 1,122가구와 오피스텔 716호 등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1일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범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남양주시청]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남양주시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양주시 다산동 617-6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만3,000㎡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6~지상4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1,122가구, 오피스텔 716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운 역세권 지역이다. 또 양정초등학교, 동화중학교, 동화고등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황금산, 황금산문화공원, 가운문화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