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11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2~지상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최근 활발한 주택정비사업으로 주거 선호도 높은 남구 대연동의 초품아·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도 가깝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으로 부산시내외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황령산, UN조각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최근 활발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산 선호 주거지로서의 남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며 ”부산 선호 주거지의 위계가 남구를 포함한 ‘해·수·동·남(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남구)’으로 변화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는 대연2재건축을 포함해 △대연2재개발(사업완료) △대연3재개발(이주철거) △대연4재개발(사업완료) △대연7재개발(사업완료) △대연8재개발(조합설립인가) 등이 분양을 완료했거나 사업초기에 들어갔다. 이들 단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과 함께 약 1만3,000여 가구 이상의 신흥 주거 벨트가 형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남구 대연동은 활발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부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며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역세권 단지인데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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