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 수주계약을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4,002억5,924만6,5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15일까지다. GS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수주했고 각 사별 지분은 50%다.

한편 신흥2구역은 면적이 21만733.3㎡로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31개동 총 4,77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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