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추진위 제공]
서울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추진위 제공]

서울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조합 설립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약 한 달여 만에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게 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15층 약 100여 세대(임대 포함)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곳은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덕역, 대흥역, 마포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또 마포음식문화거리, 경의선공원, 어린이 공원, 염리초, 동도중 등 편의·교육 시설이 가까이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으로 사업성이 높은 곳”이라며 “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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