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은 경제적인 효과가 큰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영남이엔지는 지난 2003년 ㈜세기건설로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을 시작해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2008년 영남이엔지를 설립해 전문건설협회의 정회원사로 등록한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실무경험과 전문성, 재정성을 갖춘 기업으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리해 설계와 사업시행, 관리처분, 분양 등에 이르기는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경비절감과 리스크를 최소화로 조합의 성공을 실현시킨다.

영남이엔지는 비계구조물 해체와 건설현장 시설보호 및 경비,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리모델링 사업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현장이 바로 부산 재송2구역 재건축이다. 이 구역은 당초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정비사업이 쉽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영남이엔지가 현장을 담당하면서 부산시 소유의 현황도로를 토지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인근 80시영 나홀로 17동 아파트를 편입시켜 구역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 빌라 2곳과 나대지 650여평을 추가로 편입해 정비구역을 지정 받았다. 이를 통해 최적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성을 높임으로써 조합원들에게 개발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특히 영남이엔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무열 대표이사 | 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 | 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는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정책자문위원으로 각종 설명회와 강의, 토론회에 정비사업 활성화와 조합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해운대 지역구 상임위원회 도시(정비)재생 특보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년엽합회 명예회장과 부산광역시 정비사업 유해행위 감시단장도 역임하고 있으며, 수영 라이온스클럽 회장, 해운대구 체육회(스포츠 클럽) 부회장, 해운대구 자율방법대(부산지방경찰청) 대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더불어 매년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해운대구에 3,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탁했으며, 난방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실제로 영남이엔지는 이러한 지역 발전의 공로를 인정 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장과 부산수영구청장 감사패, 부산 국제라이온스협회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았다.

박무열 대표이사는 “영남이엔지는 전문 인력과 기술력, 노하우를 총 동원해 고객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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