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입찰공고문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입찰공고문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2차아파트가 내달 4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신도림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손해영)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 같은달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5억원을 입금해야 한다. 조합 총회에서 최다 득표한 입찰자가 시공자로 선정된다.

신도림우성2차아파트는 대지면적이 8,586.2㎡로 3개동 239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아파트 3개동 27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35세대다.

한편 신도림우성2차아파트는 신도림역과 도림천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신도림초등학교와 신도림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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