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남산지구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문 [자료=원주시]
원동남산지구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문 [자료=원주시]

원주시 원동 남산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1일 원동남산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주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원동남산지구는 원주 원동 105-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6만7,169.7㎡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232.19%를 적용해 지하2~지상24층 높이로 총 1,167세대를 건설한다.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104세대와 임대주택 100세대, 보류시설 1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952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29㎡ 100세대 △59㎡A 98세대 △59㎡B 29세대 △74㎡A 142세대 △74㎡B 47세대 △84㎡A 517세대 △84㎡B 234세대 등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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