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가로주택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설명회에 나선다. 

지난 17일 도심권인 중구·종로구·용산구를 시작으로 23일 강남권(강동·송파·강남·서초)에 이어 연말까지 8회에 걸쳐 홍보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내년 초부터 6월까지 2단계로 총 27회에 걸쳐 추가 설명회도 갖는다.

오는 28일에는 동대문구에서 동북권(성북·강북·도봉·노원·동대문·성동·중랑·광진)이, 내달 6일에는 강서구에서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동장·금천·관악)이, 12일에는 은평구에서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가, 27일에는 본관에서 25개 자치구 공무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후 12월 10일과 17일 본관에서 설계자, 건설업체, 정비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개요와 추진절차, 공공지원대책 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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