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충현2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됐다. 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냉천동 171-1번지 일대 충현2구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320.3㎡로 정비기반시설과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가 적용된다. 앞으로 높이 104.8m 이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날 위원회는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하3~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3월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한화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일대인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을 개발해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5~지상29층 4개동 전용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신영건설이 2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4~지상20층 1개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가구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가구, 39㎡ 15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이름에 걸맞게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남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론칭 3년만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화건설의 브랜드 ‘포레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10‘에 선정됐다.한화건설은 2019년 브랜드 론칭후 16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천안신부, 수원원천 등 신규분양된 단지들이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고 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덕천의 경우 2년 만에 부산 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글로벌 디자인 컨테스트인 K-Design 어워드 2021 에서 ‘포레나 프렌즈’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을 수상했다.K-Design 어워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로 올해 26개국에서 3,087개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8개국 29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한화건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랩-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지난 15일 공개했다.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검증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AI 라이프관의 공간 구성은 크게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누어진다. 공용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단지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고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1%의 참가팀에만 주어진다.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코로
광주 동구 학동4구역이 아동친화형 아파트를 건설한다.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종진)은 지난 12일 구청(구청장 임택) 및 SM삼라(대표 조유선)와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 맞춤형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아파트 전용공간분야에서 △어린이 연령층에 맞는 아동형 수납장 설치 △아동 전용공간 코너리스 가구 설치, 아파트 공용공간분야에서 △테마별 특화 어린이놀이터 구축 △단지 내 키즈스테이션 등 실내외 아동 놀이 공간 구축 △실내형 맘스라운지 구축 등이 포함됐다.협약 이후 건설사와 조합은
일자리와 주거가 융합된 임대주택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이 팬슈머로서 주거모델을 직접 제안하는 일자리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매입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주거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내에 입주자 맞춤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공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량·보수 후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오는 7월 12일까지 참가신청 및
올해 주요 건설사 첫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냉각 기류가 감지되면서 연초 분양 결과에 따라 분양시장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첫 분양은 대림산업이 끊는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염창’의 1순위 청약을 4일부터 받는다. GS건설은 5일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아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전체 353가구 중 전용면적 59~126㎡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방일초, 신중초, 서초
쉐어하우스(share house)는 여러 명이 한집에 살면서 침실 같은 개인적인 공간은 따로 사용하고 거실과 화장실, 주방 등은 함께 사용하며 집세와 전기요금 같은 생활비를 함께 부담하는 주거 형태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는 보편화돼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1인 가구의 경우 도심 내 높은 주거비를 감당할 여력이 크지 않다 보니 공용시설을 공유하면서 임대료와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