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여주에서 첫 ‘자이’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지상27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로 구성됐다. 84㎡ 이하 중소형이 총 663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하며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세대도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
대한민국에서 사거리 이름에 ‘학원가’를 붙인 곳은 평촌신도시가 유일하다. 그 정도로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는 도내 최고 교육 일번지이자 상권지역이다. 평촌 학원가의 교육열은 ‘학원가사거리’ 대로변에 항시 2열로 주차된 학원통학버스들로 대변할 수 있다. 서울 남서부부터 경기 남부에서 원정 통학하는 학생들도 다수다.이와 함께 범계로데오거리는 일평균 2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기록하는 상권이다.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뉴코아아웃렛,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같은 편의시설과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역별 후보자들은 정비사업을 포함한 개발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선거 단골로 등장하는 개발약속이 주를 이룬다. 반면, 공약들은 기반시설 부족, 미분양 우려 등의 문제도 제기되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대표적인 공약은 1기 신도시 등 구도심 재정비를 위한 법적 기반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제정하고 지난 1월 31일 시행령을 발표했다.
30여 년 전 초대형 아파트촌으로 관심을 모았던 1기 신도시가 이제는 ‘노후계획도시’라는 이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노후계획도시정비가 특별법까지 시행을 앞두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1기 신도시는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주택 200만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5개 지역을 정비한 계획도시다. 88 올림픽 개최 후 주택난, 부동산 투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고 집값 폭등이 일어났다. 정부는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해 이를 타개하고자 했고, 서울에서 20km 이내에 위치한
27. 재건축·재개발의 필요성, 활성화 비법재건축·재개발을 왜 해야 할까요? 그리고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정부에서 주택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포함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매번 발표를 해도 주택은 빨리 공급이 되지 않고 부족한 현상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도 높아지게 되고, 국민들의 주거생활은 점점 힘들어 지고, 내집 마련하기까지 너무 오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정치권도 후속조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먼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지난 2일 분당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발족하고 분당재건축연합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안 의원은 “분당 신도시가 대상이 될 노후신도시 특별법이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재건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 편에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분당·판교는 대한민국 첨단과 혁신의 대표 도시로 성장해왔지만 분당의 경우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으로 이달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 시 우대한다.한국토지신탁은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카카오톡 한국토지신탁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방 하단메뉴에서 ‘
태영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지하2~지상38층 5개동 총 73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A 74 세대 △37㎡B 18 세대 △59㎡A 21 세대 △59㎡B 185 세대 △84㎡A 193 세대 △84㎡B 19 세대 △98㎡ 22 세대로 구성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
GS건설이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 내에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68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시장 상황에 비해 매우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DL이앤씨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원주시의 1~2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약 67.2%로 전국 평균 65.8%보다 높다. 그러나 소형 평형의 신규 공급은 지난해 여름 이후 없었다. 또 임대 수요도 높아 1~5월 전월세 거래량이 매매 거래량 대비 2배에 가까운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완판됐다.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단 9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4~지상34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대규모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경기 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승인권자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까지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지난 7일 성남시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같이 요청했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기초자치단체장이고, 승인권자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이에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럴 경우 행정절차 이행에 통상 1년 정도가 걸려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시는 판단하고 있다.이와 달리 재건축·재개발
대우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3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34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역 내 선호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대단지 브랜드 아
SM그룹 건설부분 컨소시엄인 대원건설산업과 SM우방이 수주한 ‘송도역 경남아너스빌’이 16일 일반 분양을 개시한다.송도역 경남아너스빌은 ‘옥련대진빌라주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지상20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다. 오는 16일에는 조합원 분양 세대를 제외한 59㎡ 단일타입 110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전용면적 59㎡ 타입은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로, 3bay 탑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조망권, 채광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중소형 평형을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0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A 7가구 △99㎡B 2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를 비롯해 △148㎡PH 2가
두산건설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재건축 6,000여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가구 등 총 2만3,000여가구의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안양시 전체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규제가 모두 풀렸다. 거주지역 또는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안양시 호계동 일대 ‘삼신6차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나머지 신도시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15일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계획됐다. 지난 2019년 10월 하남교산과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