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센시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와 함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구상이다.10일 센텀센시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정부)는 동의율 약 6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5%p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창립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센시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와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추진위는 지난 11일 공고를 내고,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별도의 입찰 참여 자격 기준을 뒀다. 먼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경우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리모델링조합 권리변동계획 수립업무 수행실적이 있는 곳으로, 해당 업무 수행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계약 실적도 있어야 한다.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방법으로는 제한경쟁입찰방식을 택했다. 입찰 참가자격으로는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