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시외버스터미널 일대가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터미널 등으로 복합개발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한 상봉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대 일반상업지역으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변 대규모 상업시설이 입지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시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비율을 90%까지 계획했다.이에 따라 공공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52실 등의 주거기능과 함께 시외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