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6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신탁사 등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지난달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 효과, 유형별
정부가 강북 미아역세권 등 2·4대책의 선도사업 후보지 13곳을 추가로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나 1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발표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2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후보지로는 강북구와 동대문구의 총 13개 사업지다.정부는 2·4 대책 발표 이후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950여곳의 사업지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432곳의 후보지를 접수해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차 후보지까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