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가 최근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을 지난달 26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인가서에 따르면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한광한)은 토지등소유자 128명 중 125명이 동의했다. 동의율이 97.66%에 달한다.지난 1986년 준공된 개포럭키아파트는 128가구 규모의 소규모 단지다. 앞으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188가구를 지을 예정이다.이 단지는 매봉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개포한신(620가구), 개포우성4차(459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