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8월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5일 연산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경호)에 조합설립인가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협력업체 선정 등을 마치고 다음 단계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에는 시공자 선정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부산지역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현장인 만큼 대형사들의 관심도 높다. 현재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가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 대열에 합류한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윤형무)는 오는 2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시행계획(안) 의결이 예정돼 있는데, 총회 이후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윤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건축심의 업무와 특별건축구역 지정, 정비구역 해제기간 연장 등에 이어 사업시행계획 수립 단계에 와 있다”면서 “지난달 추정분담금 검증 심의도 마친 상황이어서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최대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한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곳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롯데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이달 9일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우미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이중 롯데건설만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롯데건설은 1차 입찰 절차에서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후 단독으로
대전 대덕구 대화동1구역이 사업을 추진한 지 16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약 1,600세대가 들어선다.구는 대화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옥경)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8일 인가·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대화동 16-155번지 일원 대화동1구역은 면적이 8만3,301㎡로 이 중 대지면적은 6만6,898.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1,660세대(임대 10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A㎡ 78세대(임대 76세대 포함) △39B㎡
서울시 내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동작구 이수극동·우성2·3단지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총 공사비가 1조를 넘기는 초대형 사업장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수극동·우성2단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국토교통부 발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로 제한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50억원 중 50억원은 입찰마감 당일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100억원은 이행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9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자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용평가등급이 BBB+ 이상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가 이달 11일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이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과의 공사계약 해지를 또 다시 추진한다. 앞서 은행주공은 지난해 9월에도 시공사 해지 총회를 열었지만 해당 안건은 부결된 바 있다.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곤)은 지난달 27일 이런 안건을 포함한 올해 2차 임시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총회는 오는 13일 성남은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은행주공은 지난 2018년 12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2022년 12월 시공사는 3.3㎡당 공사비를 445만5,000원에서 672만4,000원으로
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가양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계룡건설산업, 극동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한화 건설부문, 화성산업, HDC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SK에코플랜트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입찰은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다만,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은 이달 15일 오후 2시로 설정해 2개사 이상 제출 시에만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지
대구 남구 봉덕1구역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봉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수)는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입찰도 1차 때와 다르지 않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한편 봉덕동 1282-5번지 일원 봉덕1구역은 면적이 9,470㎡로 연면적은 3만5,56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의 재건축을 안중근 현 조합장이 다시 이끌어가게 됐다.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감사 등 2기 집행부가 구성됨에 따라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중근)은 지난 6일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임기 만료를 앞둔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을 선임하는 안건이 포함됐다. 특히 조합임원 선임 과정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우선 조합장 선
대전 서구 도마·변동1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2일 마감할 예정이다. 4월 3일 개최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이 단독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구역은 서구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은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첫 입찰에서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번 입찰은 이달 9일이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 5월 16일이 마감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이 라온건설과 동행키로 결정했다. 조합은 라온건설과 공사비 인상에 대해 이견차를 보이면서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까지 냈다. 하지만 최근 3.3㎡당 550만원에 합의하면서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이 재개발사업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덕소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조합은 이번 유찰에도 불구하고 재공고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긴 했지만, 라온건설의 시공자 지위를 공식적으로 해지하진 않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DL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은 지난 5일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자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사업장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7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조합은 DL이앤씨만 단독으로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조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우태영)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진흥기업, 대방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00억원을 마감일 1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
대전시가 도시주택분야 유관 단체와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조합 및 자치구와 지난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성남동3구역 등 조합장, 자치구 담당과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필요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순차적인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기 조정 △공공용지 인센티브 관련 건의 △지역업체 사업 참여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기간 내 준공을 위한 각종 심의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시는 분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택 공급에 대한 시기 조정 방안
한국주택경제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023년부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과정은 이른바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소’다. 3개월간, 총 20강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월의 시간을 무사히 마치면 노력의 증표인 수료증과 함께 자신감과 자부심이 남는다. 현재는 제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앞서 제1기, 제2기 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증을 부여받은 수료생은 이미 100명을 넘겼다.수강생들은 직접 재개발·재건축·소규모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장, 추진위원장, 추진준비위원장들이 주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