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중층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시행되면서 전략적으로 사업추진을 미뤘지만 올해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개포5단지가 조만간 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한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중인 개포6·7단지도 추진위 구성에 동참한다. 이들 단지는 이미 주민동의율 80%를 넘겼고 올 하반기에는 조합을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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