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 타운아파트를 비롯한 7곳이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7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를 열고 △중구 남산 타운아파트 △구로구 신도림 우성1차아파트 △신도림 우성2차아파트 △신도림 우성3차아파트 △송파구 문정 시영아파트 △문정 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범단지에 대해서는 기본 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하게 된다. 단지별로 약 1억5,000만~2억원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은 시와 자치구가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시범단지에 대한 검토 결과는 현재 수립 중인 ‘서울형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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