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고,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고 이르면 내달 초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정동 1200번지 일대 신정4구역은 면적이 8만2,065.2㎡로 앞으로 지하5~지상23층 아파트 1,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도급액은 5,922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양강초, 양강중, 신남중, 백암고, 진명여고, 금옥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 계남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조성돼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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