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와 안전왕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김헌동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와 안전왕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관리하는 건설현장 21곳 중 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한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SH공사는 지난 29일 ‘안전왕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답십리1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시공사 DL건설) △연희 사천 빗물펌프장 토공사(시공사 건영, 건설사업관리단 태조엔지니어링) 등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고덕강일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시공사 태영건설, 건설사업관리단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택지조성공사(시공사 남광토건, 건설사업관리단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다.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특별상은 △빈집한옥재생 공동체주택(보문동) 조성공사(시공사 동신토건)가 차지했다.

SH공사는 안전왕으로 선정한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특별상 1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헌동 사장은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구성원 모두와 함께 안전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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