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재오)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호건설, 한신공영,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성북구 장위동 66-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189.72㎡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약 200가구 규모가 지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석관초, 장위초, 월곡초, 월곡중, 석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덕여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민센터와 장위전통시장, 은행, 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중랑천이 흐르고 천장산, 오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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