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 사업시행인가 고시문 일부
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 사업시행인가 고시문 일부

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326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원당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숙희)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28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덕양구 주교동 596번지 일원 원당2구역은 면적이 6만5,051㎡다. 이중 대지면적은 4만2,96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36% 및 용적률 278.65%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10개동 1,3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122세대(임대) △46㎡ 50세대 △59A㎡ 466세대(임대 13세대 포함) △59B㎡ 207세대 △59C㎡ 152세대 △74㎡ 87세대 △84A㎡ 166세대 △84B㎡ 76세대 등이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양호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고양선 고양시청역 개발 호재도 있다. 주변에 원당초, 성사초, 원당중, 성사중, 성사고 등이 주변에 있다. 마산근린공원, 자전거공원, 성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홍영주 기자 ho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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