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홍영주 기자]
[그래픽=홍영주 기자]

이제 한국주택경제신문(이하 한주경)의 기사를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2월 13일부터 대한민국 검색 포털 1·2위이자 지난해 국내 점유율 합계 68.74%를 기록한 네이버·다음과 언론사 뉴스 제휴를 맺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독자분들께 ‘논스톱’으로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한주경은 국내 정비사업 뉴스를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 전문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앞으로 신속성을 더해 업계 으뜸 전문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도약은 애독해주신 독자 분들의 성원이 가장 큰 지원이 됐습니다. 많은 독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주경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업계 전문가들의 기고, 법률, 정책 분양 정보, 시공자, 추진위 소식과 만평 등을 보도하는 전문지입니다. 지난 2014년 3월 10일 창간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총 1만9,090건에 달하는 기사를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구독자에게 제공해왔습니다.

이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들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한주경 뉴스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간 적극적인 심층 취재를 통해 여타 매체들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보도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고정 독자층과 페이지뷰도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여타 전문지보다 정보수집 능력과 기사의 질, 수량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보였음에도 포털 검색 플랫폼과 제휴가 정체돼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로 인해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노출되지 못한 부분은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이제는 아닙니다. 유일한 단점을 개선했고, No.1 부동산 전문지의 입지를 굳힐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이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한국주택경제신문의 기사를 탐독하실 수 있습니다.

한주경은 전국 조합과 추진위 소식과 더불어 시공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자 등 입찰 관련 소식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한주경과 협력하고 있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설계업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기고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최신 판결문에 대한 법률 전문가들의 해설, 법제처 법령해석 보도, 최신 개정·발의 법안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사를 통해 조합, 추진위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일조합니다. 더불어 사업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조합장, 추진위원장들의 인터뷰도 계속 현장감 있게 보도할 예정입니다. 초기 단계에 있는 많은 정비사업장의 조합원, 소유자들은 좋은 선례를 참고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 정비사업 관계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 대표들의 인터뷰로 사업 진행에 대한 도움과 정보전달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희 한국주택경제신문은 지난 9년 간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곁에서 가장 가까운 정비사업 언론사로 남아있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