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이 22층 아파트 578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재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6일 인가하고 지난 2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수색동 16-2번지 일대 수색8구역은 면적이 2만9,8884㎡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372㎡다. 조합은 앞으로 이 곳에 건폐율 22.69% 및 용적률 263.89%를 적용해 지하2~지상22층 아파트 578세대(임대 9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A㎡ 36세대(임대) △39B㎡ 4세대(임대) △49A㎡ 28세대(임대) △49B㎡ 12세대(임대) △59A㎡ 153세대(임대 19세대 포함)) △59B㎡ 36세대 △74A㎡ 40세대 △74B㎡ 48세대 △84A㎡ 49세대 △84B㎡ 126세대 △84C㎡ 46세대 등이다.

조합은 조만간 본격적인 조합원 이주에 나설 방침이다. 이주를 마치면 철거에 돌입해 오는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가깝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색초, 증산초, 증산중, 연서중, 상산중, 북가좌고 등이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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