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7~지상49층 4개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113㎡A 182실 △113㎡B 182실 △119㎡A 183실 △119㎡B 183실 등이다. 오는 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8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9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내 최고 층수인 49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비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이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은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는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본궤도에 올랐으며, 지난 10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또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불당지구의 원스톱 생활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다”며 “특히 올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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