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지난달 28일 삼익아파트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고시했다.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가 지난달 28일 삼익아파트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고시했다.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 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5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삼익아파트 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에는 관리처분계획도 포함해 인가를 받았다.

부천시 송내동 595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익아파트 3동은 4,908.2㎡ 면적에 건폐율 23.75%, 용적률 249.77%를 적용해 공동주택 156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18층으로 최고 51.4m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4㎡A 34가구 △44㎡B 9가구 △59㎡A 67가구 △59㎡B 9가구 △62㎡ 2가구 △68㎡ 33가구 △70㎡ 2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에게는 97가구를 분양하고, 일반분양물량은 58가구다. 나머지 1가구는 보류지로 설정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일은 11월 18일로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72개월 내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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