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연탄 사랑나눔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임직원 25명이 참여했고 총 1만2,000장을 전달했다. 한 가구당 평균 300여장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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